시댁1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서 시댁에서 1박 2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어제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서 오전 9시 30분에 도착 떡국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고 동서와 장을 봤다. 잡채, 깻잎전, 고추전, 꼬지, 굴전, 연어 샐러드, 불고기, 갈비... 한상 차려 모두가 잘 먹고 이튿날까지 반복, 반복... 설 당일은 늦은 아침을 먹고 큰아이 고입이라 용돈 두둑히 받을 요량으로 아이가 고모를 보고 가고 싶어 해서 좀 늦은 출발을 했다. 집 근처 아웃렛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오니 저녁 9시 30분. 어머니랑 고스톱도 처드리고, 두 여동생까지 만나고 오니 어머님을 즐겁게 해 드린 것 같은지 남편이 콧노래를 한다. 아침상을 치운 이후 남편이 어머니 눈치를 이리저리 살피느라 시댁서 집으로 출발하는 시간이 자꾸.. 2020. 1. 25. 이전 1 다음